둠 이스케이프 2호점 디스토피아 방탈출 후기
디스토피아 후기
한줄평
하지마요.
저는
방탈출을 이제 막 시작했어요.
공포방탈출을 좋아합니다. 탱커라고 할 수 있죠,
감성테마를 안 좋아해요.
너무 활동적이면 힘들어요. Ex> Done
인생테마
☆☆☆ 부평 둠이스케이프 2호점: 디스토피아 ☆☆☆
건대 솔버: 루시드 드림
부평 어메이즈드 2호점: 이탈리안 잡
후기
⭐⭐⭐⭐
사실 디스토피아를 접한 건 2021년이예요.
당시에는 매주 방탈출을 할 정도로 방탈출에 빠져있었어요.
디스토피아를 마지막으로 한 2년 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공포테마를 매우 좋아했고
막히는 구간없이 진행 가능한 탱커였는데요...
충격이 쌔서 더 이상이 방탈출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근데 왜 인생테마냐
방탈출 하면 디스토피아밖에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ㅋㅋ
디스토피아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방탈출을 할 수 없었거든요...
3명에서 진행하는 걸 추천드리고 2명은 적고 4명은 많아요
탈출을 목표로 하지 않고
테마에서 주는 경험들을 즐기고 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참고로 대기하면서 혹은 복도에서
의문의 비명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공포도
상으로 진행
공포 테마를 경험하는 거라면
다른 테마를 다 즐기고 하시는 걸 추천해요.
굉장히 무섭다는 점도 있고
이정도 문제 퀄리티에 높은 공포도 경험을 많은 테마들이 줄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저는 중간에 정신 나갔습니다. 진짜로
인형괴담, 루시드 드림,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다중인격, 아이엠 등등
여러 공테 접하면서 전혀 무서울 게 없었는데
얘만 달라요.
공테는 디스토피아와 디스토피아가 아닌 것. 이런 느낌.
난이도
어려운 편에 속해요.
무서운 거 때문에 진행하면서 주저하게 되는 문제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죄보다 직관적이고 문제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탈출 여부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