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리전? 가용영역?

AWS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위치에 관한 이야기

물리적 위치의 단위로 크게 다음 3가지로 분류한다.

• Region, 리전
• Availability Zone, 가용영역
• Edge Location, 엣지 로케이션

 

리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적은 latency를 위해서 aws는 세계 곳곳에 데이터센터를 둔다.

(물리적 거리가 가까울수록 통신도 빠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서울리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 리전은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으며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인프라 리전 및 가용 영역

 

악의적인 테러 방지 및 보안을 위해 정확한 데이터센터의 위치는 공유되지 않고,

서울, 도쿄 처럼 대표 도시로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aws 리전 서울도 서울에 없다.

또한, 리전에 따른 서비스 비용도 다를 수 있다.

 

리전 - local zone

은행 지점과 같은 local zone이 존재한다. (현재 기준 서울에는 없다.)

짧은 지연시간과 로컬 데이터 처리를 위해 존재한다.

위 그림처럼 상위 리전을 두고 있으며 영역 이름이 리전과 다르다.(보다 구체적이다)

특정 영역에 한하여 end user에게 짧은 지연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할 때 사용한다.

 

AZ

Availability Zone

 

리전은 복수개의 Availability Zone(이하 AZ)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센터라고 이해해도 좋다. 정확히는 데이터 센터의 클러스터이다.

각 AZ는 독립된 전원과 보안을 갖추고 있어 클라우드 가용성을 높인다.

Disaster Recovery 구성

 

여기서 가용성이란,

클라우드에 하드웨어 혹은 소프트웨어에서 문제가 생겨도

다른 AZ로 접근하도록 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문제없도록 하는 것이다.

 

AZ에는 AZ 이름과 ID가 있다.

다만 AWS 계정마다 AZ 이름과 매칭되는 AZ ID가 다를 수 있다.

AZ ID가 AZ의 고유한 식별자이므로 장애가 발생하면 ID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리소스를 생성할 때는 AZ 이름을 사용한다.

 

Edge Location

사용자 서비스가 글로벌하게 운영되어도

적은 latency를 보장하기 위해 캐싱하는 곳이다.

AWS CDN을 처리하는 CloudFront의 Caching Contents가 존재하는 곳이다.

현재 전 세계에 400여 곳이 존재한다.